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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최재욱 /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주요 발생 양상과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당국의 설명이 있었는데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정리해 볼까요?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인 최재욱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확진자가 40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감소세가 이제 뚜렷하다라고 볼 수 있을까요?
[최재욱]
맞습니다. 지금 오늘 날짜 기준으로 389명이 발생했습니다. 물론 주말이기 때문에 검사 건수가 좀 감소해서 그런 영향도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그러니까 어제 날짜 기준으로는 검사 건수가 4만 5000건 정도에서 나온 거고요. 통상은 한 8만에서 9만 건이 평일날 나와서 매우 월요일이 조금씩 낮습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감소세는 명확하고요. 300명대로 된 것이 거의 54일 만에 된 거 아니겠습니까. 2주 전에 600명대로 됐고 1주 전에 400명대, 이렇게 계속 감소하는 것은 명확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추이 그래프를 크게 띄워서 보여주시겠습니까?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전반적인 추세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성이 앞으로도 좀 더 유지된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최재욱]
그건 유지되느냐 안 되느냐는 앞으로에 달려 있습니다. 항상 변동성이라는 건 있고요. 추가적으로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 있기 때문에 상황은 어떻게 달라질지 모릅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됩니다. 감염위험이 증가돼 있는, 계속 감염원이 근본적으로 있죠. 이걸 억제하기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프로그램이 이렇게 해서 균형이 맞춰져 있고요. 지금 여기에 하나 더 추가로 되어 있는 것이 선별검사소를 통해서 익명의 선별검사를 하고 있는 부분들이 영향을 줘서 이 부분이 줄어드는 거다. 그래서 균형이 돼 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 균형이 변화가 생긴다면 당연히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겠죠. 아마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적용되면서 그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는 이번 주 들여다보면 아마 그 부분은 판단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 전에 정은경 청장이 다음 주에 일일 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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